노블레스 빈티지 캐롯
5.5mm 대바늘
https://lookking1159.blog.me/221391540160
노블레스 한 볼로 숏 비니를 떠봤습니다!
레옹 비니라고도 불리는 와치 캡은 머리에 꼭 맞는 모양이 특징적이라
골무 비니라고도 불려요.
일단 빈티지 캐롯이라는 귀여운 색이름도 마음에 들었고요.
그보다 더 마음에 든 건 노랑에서 빨강으로 넘어가는 짙은 주황빛!
단풍색을 닮은 색감이 정말 예쁩니다.
실이 도톰해서 금방금방 떠지는 것도 좋았고요.
잔털 날림 없고 보드랍고 따뜻해서 겨우내 잘 쓰고 다닐 것 같아요.
네온 컬러가 예쁘게 빠진 실이 흔하지 않아서 네온 컬러도 써보고 싶었는데요.
모자로 만들면 잘 안 쓰게 될 것 같아 이번엔 패스했었거든요.
다음 기회에는 노블레스 네온 컬러를 다른 소품에 꼭 한 번 써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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