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친한 친구가 아기를 낳았어요.
뭘 선물해줄까, 하다가 직접 만든 인형을 전해주기로 했죠:-)
원래 도안은 그냥 곰인형, 토끼 인형인데 그 안에 딸랑이 방울을 넣어서
딸랑이 인형으로 변신시켜 주었어요ㅎ
지브라 실의 얼룩 무늬 때문에 멜란지한 느낌이 물씬!
덕분에 왠지 더 느낌 있는 인형이 되었습니다ㅎ
색이 진한 단색 실을 썼으면 아기 눈에 확 들어오고 더 좋았겠지만
처음부터 약간 톤 다운 된 인형을 만들고 싶었던 전, 마음에 꼭 드네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