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콜스 뜨개실에서 따뜻한 사랑♥ 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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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운겨울 끄떡없는... 아이모자뜨기
작성자 narcissus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4-11-1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578



※ 사용하신 상품 색상과 수량: 머플러실.... 왼쪽꺼는 1볼, 오른쪽꺼는 2볼
※ 사용 바늘 : 대바늘8mm
※ 도안정보/도안 링크주소 : http://blog.naver.com/sj9800/220183338741
※ 자세한 뜨는방법 : http://blog.naver.com/sj9800/220183338741

 

추운 눈바람도 이제 끄떡 없어요~~

 

두 아이의 모자를 떠줬거든요.ㅎㅎㅎ

 

 

 

모자뜨기 / 아이모자뜨기 / 원형뜨기 / 모자만들기

 

 

 

 

 

 

 

 

예전부터 아이모자 한번 떠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했지만,

동그랗게 원형뜨기하는 방법을 몰라서 이웃님들 모자뜬거 보며 늘 부러워만했는데,

 

드뎌 유투브 동영상을 보면서 배우게 되었답니다.ㅎㅎㅎ

 

이렇게 쉬운줄 몰랐어요.ㅋㅋㅋ

 

 

 

 

 

 

 

 

왼쪽은 연습삼아서 그냥 겉뜨기로만 계속 뜬 모자이구요.

 

오른쪽은 두번째로

1코 고무뜨기만해서 떠본 모자예요.

 

 왼쪽꺼는 1볼로, 오른쪽꺼는 2볼로 완성할수 있었어요.

 

 

 

 

 

 


 

같은실로 했지만,

위에껀 실 1가닥으로,

아래껀 실을 두개 합사해서 떴답니다.

 

 

같은 실이지만 두께가 다르니 완성된 느낌은 전혀 다르더라구요.

 

 

 

 

 


 

코잡는 방법도 달라요.

위에껀 그냥 일반 코잡는 방법으로...

아래껀... 코가 늘어나지 않는 방법이예요.

 

모자에는 아래꺼 방법을 쓰는게 좋은거 같아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연습삼아 떠본 모자는 그냥 버릴까 했는데,

용케도 딸아이한테 딱 맞더라구요~~~

 

 

 


 

풀러버릴까 했는데,

딸래미가 쓰고 다닌다고 해서 방울을 달아주었답니다^^

 

 

히ㅡ 귀엽따~~~~~ㅋㅋㅋ

 

 

 

 

 


 

2겹으로 뜬 모자는 아들래미에게 딱!!!!

 

뭔일로 저렇게 얌전하게 모델을 해주나... 했더니~~~

 

 

 


 

바로 본심이 나와주십니당.~~ㅋㅋㅋㅋ

 

아들모델 사진 건지기 참 어려워요.ㅎㅎㅎㅎ

 

 

 

 

 


 

앵콜스뜨개실의 머플러라는 실을 이용했어요.

 

도톰하면서도 잔털이 많지 않아서 털에 예민한 아이들에게 사용하면 좋겠더라구요.

 

 

 

 

 



 

바늘은 줄바늘 8mm로.

 

참고로 모자 원형뜨기할때는 줄이 짧은게 좋더라구요.

저 바늘은 줄이 짧은게 따로 있어서 사용햇는데,

일반 나무바늘로 하실분은 줄을 잘라서 끼워서 사용하심 편할꺼 같아요.

 

 

 

 

 

 

 

 



뜨는 방법은 목도리뜨기보다 훨 쉬워요.

유투브에가서 모자뜨기 검색하시면 엄청 많이 나오니 참고해보셔요~~~

 

저건 일반코로 45코정도 잡은거 같아요.

그냥 겉뜨기만 쭉쭉~~

마지막에 두코를 한꺼번에 뜬후, 돗바늘에 실을 연결해서 쭉 잡아당기고,

 

 

 

 

 



 

오므려 꿰매어주면 된답니다.

 

 

 

 

 

 

 


작년이었나?

블러그 이웃님 "콩깍지"님이 직접 만들어주신 방울이예요.

 

요게 있어서 달아주었어요^^

 

 

 

 



 

역쉬~ 모자는 방울빨이더라구요.ㅋㅋㅋㅋㅋ

 

 

 

 



 

캬~

내가 모자를 다 뜨다니...

 

넘넘 신기했어요^^

 

 

 

 

 

 

 



 

이번엔 두개의 실을 합쳐서

1코 고무뜨기를 했어요.

 

1코는 겉뜨기, 다음코는 안뜨기..... 반복하심 되어요.

 

 

 

 

 

 

 



바늘은 8mm로 쫀쫀하게 떴어요.

늘어지면 안예쁠꺼 같아서요...

 

같은 방법으로 마지막엔 두코를 한번에 떠서 코를 줄이고,

 

 

 

 


대바늘에 잇던 코를 돗바늘에 옮겨주고

잡아당겨 +모양으로 꿰매어줍니다.

 

 

 

 



 

방울까지 달아주면

완성~~~!!!!

 

 

 

 

 


 

토요일에 밀린 집안일하며 꼼지락... 꼼지락...

두개의 모자를 완성했어요^^

 

처음 떠본 모자치곤...

그래도 볼만하죠?ㅋㅋㅋㅋ

 

 

 

 

 

 

 

 

 

 



 

요기에 꽈배기 모양도 넣으면 더 멋진 모자가 될꺼 같아요.

실 들이게되면 또 도전해봐야겠어요^^

 

 

 

 



 

아침에 아이들 등교길에 추워서 걱정이었는데,

이제 요렇게 하나씩 떠주었으니

보내는 엄마의 마음이 한결 든든해졌어요^^

 

 

 

 

 

 

 



 

추운 한겨울에도

워머쓰고, 마스크쓰고, 요 모자하나면

추위걱정

더이상 안해도 될꺼 같아요.

 

 

 

 

 

 



 

따뜻한 모자, 고맙다며...

요렇게 예쁜 모습을 남겨준 울 아이들~~~~

 

제 보물들입니다요.

ㅋㅋㅋㅋ

 

 

 

 

아이들은 엄마의 사랑을 먹고 사는거 같아요.

모자 사주는것도 좋지만,

엄마의 손길로 뜬 모자를 전해줘보셔요~~~~!

 

아이들 반응은 즉각 나타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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