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하신 상품 색상과 수량: 퐁퐁실
※ 사용 바늘 : 모사용7호
※ 도안정보/도안 링크주소 : http://blog.naver.com/sj9800/220255813708
※ 자세한 뜨는방법 : http://blog.naver.com/sj9800/220255813708
언제봐도 예쁜 뜨개 꽃 블랭킷.
바위틈에서 수줍게 피어나는 꽃같은 블랭킷을 떠봤어요.^^
입체꽃블랭킷,
입체꽃도안,
블랭킷도안,
블랭킷뜨기,
블랭킷뜨는방법,
입체꽃모티브
그레이색 소파에 올려놓으니 넘 잘 어울리죠?
하긴 입체꽃 뜨개블랭킷은 안어울리는데가 없는거 같아요^^
그레이색 바탕의 블랭킷을 꼭 한번 떠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원을 풀은거 같아요.
아~ 요즘 그레이색이 너무 좋아진단 말이죠^^
아직은 들 핀것 같은...
곧 완전히 피어날꺼 같은...
전 이 꽃의 느낌이 참 좋더라구요.
살짝 오므리는 듯한 느낌의 꽃모양이 참 매력인
수줍은 입체꽃 블랭킷!!
요렇게 소파 팔걸이에 걸어두면
보기에도 예쁘지만,
티비볼때나, 책을 읽거나, 잠시 쉴때
마구마구 덮어준답니다~~~
두꺼운 실이라서 포근한 느낌이 좋아요^^
↗ 많이들 떠보신 입체꽃 도안이예요.
↗ 그래서 이번엔 퐁퐁실로 도전을 해봤답니다.
수세미실이지만, 부드러워서
목도리나 블랭킷으로도 많이 쓰이는 실이예요.
게다가 저렴하거든요.^^
그리고 실 두께도 제법 있어서
몇개만 떠도 제법 큰 블랭킷이 완성된답니다^^
실정보
클릭"
↗ 도안을 따라 입체꽃을 떴어요.
아궁~넘 예쁘죠?^^
↗
뜨다보니 안예쁜 색의 꽃이 없더라구요.
총 20개의 꽃을 떴어요.
↗
그리고 초록색으로 잎을 떠줍니다.
참 원래 도안에서 잎은 두길긴뜨기3개를 모아뜨기 했는데,
전 2개만 모아뜨기 했답니다.
잎이 필요치않게 넘 풍성해보여서요.ㅎㅎㅎ
↗
그리곤 찐그레이색으로 바탕을 두단 올려주었어요.
그리고 실정리!!
↗
초록색실이 부족해서
남아 있는 터키블루색으로 잎을 더 떠주고,
↗
모티브를 이어줍니다.
모티브잇는 방법은 ▼ 보시면 되어요
http://blog.naver.com/sj9800/220237242425
↗
겉테두리는 램스울을 2줄 합쳐서 떠줬어요.
짧은뜨기로 1단 돌리고,
되돌아짧은뜨기로 1단 돌립니다.
↗
그럼 완성~~~!!!!!
꽃은 20송이밖에 안되지만,
두꺼운 실이라서 크기는 넉넉하답니다^^
정말 바위틈에서 수줍게 피어나는 꽃 같지 않나요?
ㅎㅎㅎㅎ
분홍꽃,
노랑꽃,
빨강꽃을 보고 있노라니
정말 봄이 온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꽃블랭킷이 있어서
더 따스해보이는 거실풍경.
아~ 조으당^ㅇ^
흰바탕껀 예전에 떴던 입체꽃 블랭킷이예요.
그레이색 바탕도 예쁘지만,
흰색바탕도 참 곱죠?
둘다 제가 넘 좋아하는 블랭킷이랍니다.
죽기전까지 제가 갖고 있을려구요.
ㅋㅋㅋㅋ
같은 꽃같지만, 완전 다른 꽃이라는거?
그리고 이번꽃이 훨씬 더 크구요~
좀더 쉽기도 하답니다. 빨리떠져요.
헤헤^^;;
집에 돌아다니는 블랭킷들을 모아봤어요.
이번에 뜬 수줍은입체꽃블랭킷이 17개째 정도 되는거 같은데,
몇개는 선물로 가고...
또 어디 하나 짱박아져 있나봐요.ㅎㅎㅎ
그래도 13개네요.ㅋㅋㅋㅋ
저걸 다 어디다 써~~~~ 하시겠지만,
그냥 모으는 재미도 있구요.
소파 등에 장식으로 올리기도 하구요.
소파에서 덮을때도 쓰고,
에어컨 위에
장식장 위에,
의자에도 하나씩,
외출할때도 하나씩,
차에도 하나...
갖다 놓으면
몇개 안남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리고
뜨개블랭킷은 새로운걸 볼때마다
막 뜨고 싶은 충동을 버릴수가 없답니다.
병이예요, 병.ㅋㅋㅋㅋ
그치만,
나중에 오랜 세월이 지나면
또 귀한 블랭킷이 되지 않을까요?^^
어떻게 걸어놔도
인테리어에 한몫하는 뜨개블랭킷.
특히 바탕이 그레이색이라
저희집 거실에 잘 어울려
당분간 많이 싸랑해줄꺼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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