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은 해야겠죠~ ^^* 나름 돈주고 4타래나 사서 쓴 상품 구매후기니까요.
전 버건디와 딥레드 두가지 색상을 각 두타래씩 샀습니다.
버건디는 다행히? 균일하고 털날림도 없지만 탄성이 없습니다.
딥레드는 제가 사용해본 티셔츠얀 종류 중 가장 최악으로 손꼽기에 주저하지 않으렵니다.
일단 딥레드 색상에 한하여 실이 균일하지 않습니다.
'원래 실 특성상 그렇다'는 오차범주를 훨씬 뛰어넘습니다.
그래서 이 실로는매트나 바구니, 방석 등의 종류 등을 짜야 좋습니다.
유행이던 울앤더갱st파우치를 만들 수가 없었고 만들다보면 모양이 너무 틀어져서
처음에 제가 잘 못만들어서 그런가 착각했었습니다.
게다가 손에 색상이 묻어나서 옷에 이염됐습니다. 조심해야할 수준이고,
사용하면 방바닥을 세번을 손걸레질 해도 빨간색 가루가 묻어나오기 때문에
풀러내고 다시 짤때도 걸레질할 각오를 하고 만들어야 합니다.
(너무 심한지라 사진도 찍어놨었다는...ㅋ)
최소한 제가 산 딥레드 색상은 환불을 요구해도 할말 없을 정도의 저급한 퀄리티라 생각합니다.
이 색상으로 파우치를 짤 수가 없어 결국 해당 싸이트에 있는 다른 티셔츠얀을 사서 썼습니다.
하지만 탄성은 빵점이였지만 실자체는 나름 문제없던 버건디 색상은
아마 파우치를 포함한 어떤 작품을 만들어도 괜찮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결론은 딥레드 비추천. 사진도 참고삼아 첨부했는데요
보다 붉은 색인 부분이 딥레드, 희어멀건한 쪽이 버건디입니다.
딥레드는 짜면 안쪽으로 잘 말려들어가져 있지 않은지라 실밥터진부분이 많이 노출되서 가루가 줄줄 떨어지지만
버건디쪽은 안쪽으로 잘 말려있어서 실 안쪽면이 노출되지 않고 가루도 안떨어집니다.
균일하게 말려진 색상으로 골라서 사시면 문제는 없을거라 봅니다.
양도 많고 뭔가 만들기는 참 좋은데 진정 아쉽습니다 ㅜ_ㅜ
